상호 : 알레그리아 덕수궁 디팰리스점 (02-737-6202)
업종 : 카페
영업시간 : 월-금 08:00-20:30, 토-일 10:00-20:30
위치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덕수궁 디팰리스 1층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541m)
기타 :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주차가능(건물 지하주차)
























정동의 고즈넉한 정취를 닮은 '알레그리아 덕수궁 디팰리스점'은 도심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아끼는 공간이다.
덕수궁 인근 특유의 한가롭고 평화로운 분위기 덕분에 다른 핫플레이스처럼 북적이지 않아 머무는 내내 마음이 편안했다.
통유리 너머로 쏟아지는 채광과 푸른 조경이 어우러져 마치 숲속 아늑한 고급 별장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참 좋았다.
매장 내부는 2011년부터 이어온 커피 명가다운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커피 향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동생의 추천으로 맛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원두 선택이 가능했는데, 산미가 적고 고소한 맛을 선택하니 밸런스 잡힌 깊은 풍미가 일품이었다.
아내가 픽한 카카오 라떼는 진하고 깊은 코코아 맛이 부드럽게 감돌아 추운 겨울날 눈을 보며 마시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었다.
티 메뉴인 카모마일 메들리는 티백을 담아주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 동안 우려 유리 팟에 내어주는 정성이 돋보였다.
커피와 함께 곁들인 디저트 군단도 완벽했는데, 특히 플레인 스콘은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주며 딸기잼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견과류가 듬뿍 들어가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르뱅쿠키는 씹을수록 고소함이 터져 나와 커피 안주로 제격이었다.
말차 파운드케이크와 튀일 등 진열대의 디저트들은 소량씩 정갈하게 놓여 있어 오히려 그 뽀송뽀송한 비주얼에 더 눈길이 갔다.
이곳은 영어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어 외국인 손님들도 즐겨 찾는 글로벌한 커피 성지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진동벨에 새겨진 로고에서부터 커피 로스터스로서의 자부심이 느껴졌고, 실제 맛본 음료들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넓은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소란스럽지 않아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최적이었다.
고즈넉한 정동 골목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아지트처럼, 이곳의 고요함과 커피 맛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덕수궁 주변의 조용한 분위기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알레그리아는 꼭 한번 들러야 할 감동적인 휴식처로 추천!
조용하고 고즈넉한 공간에 위치한 커피전문점, 알레그리아 덕수궁 디팰리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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