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야래향 (02-752-3991)
업종 : 중식당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위치 : 서울 중구 퇴계로10길 14 (회현역 1번 출구에서 73m)
기타 : 단체 이용 가능, 예약, 주차 가능, 생활의 달인





회현역 1번출구에서 코너 하나만 돌면, SK뷰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한, 생활의 달인 탕수육의 달인 송성복 쉐프님이 운영하는 명동 중화요리 전문점 야래향 을 방문하였다.
매장 내부








반질반질한 매장 내부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노포 이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중식당이, 오랜시간 명동과 회현동을 지켜온 실력있고 유서깊은 중식당의 느낌이 느껴진다.
매장 분위기 만으로도 요리의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뉴














야래향은 중화요리 전문점 답게 메뉴가 많다.
각 재료들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게살,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새우, 해삼.전복류, 그리고 식사로 밥과 면 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깐풍가지




탕수육



유니간짜장



깐풍가지
튀김의 바삭함만으로 요리를 떼우지 않은, 정직한 느낌의 적당한 튀김 두께와 아삭함이 몹시 좋다.
부드러운 가지 안에 다진 고기가 가득 들어가 있어 맛이 너무 좋고, 새우살인가 생각할 정도로 가지가 부드러웠다. 놀랍다 싶을 정도로 맛이 색다르고 괜찮았다.
탕수육
클래식한 느낌의 탕수육이 좋다.
아삭바삭 하면서도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육즙이 고대로 튀김 안에 담겨져 있어 고소하면서도 너무 새콤하지 않은 탕수육 소스가 박자가 잘 맞는다.
유니간짜장
탱글탱글 면발 위에 유니간짜장을 비비면, 아 내가 짜장면을 참 좋아했었지? 하는 향수와 함께 닥닥 긁어먹는 나를 발견한다. 밥을 추가로 주문해서 더 먹고싶을 정도로 간이 너무 잘 맞고, 짜다거나 너무 기름져서 물리지 않는 점이 너무 좋았다.

주말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식사를 하고 있었다.
국내, 해외 모두 소문난 명동의 중식당 야래향을 추천한다.
" 기가막힌 유니짜장과 바삭한 탕수육의 조화! 명동 중식당 추천 야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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