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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여지도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프리미엄 수제 한과! 주악 맛집 신라당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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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신라당 경주 (0507-1365-3249)
업종 : 카페,디저트
영업시간 : 매일 10:00-21:00
위치 :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5
기타 : 단체 이용 가능,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주차불가









경주 황리단길 감성 한과카페, 신라당 방문기

황리단길을 이리저리 걸어다니다 보면 눈길을 빼앗는 매장들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수제 한과 맛집, 신라당!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어 한다는 한국식 디저트 주악(周樂)!
요즘 SNS에서도 “Korean Traditional Donut”으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그래서인지 신라당 앞을 지나가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들 카메라를 들고 찰칵찰칵


한옥 감성 + 신비로운 외관
매장 입구부터 뭔가 한옥의 고요함과 일본식 정원의 깔끔함이 어우러진 분위기. 문 앞에만 서 있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마법! 게다가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들어가면 “오? 여기도 있었네?” 하며 자꾸 돌아다니게 된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한과 갤러리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한옥 구조의 따뜻한 나무향, 그리고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작은 정원. 곳곳이 ‘포토존’이라 그런지 방문객들 모두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꺼내든다.

신라당은 프리미엄 수제 한과 브랜드로, 예전에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도 봤던 바로 그 ‘주악’을 판매하고 있었다.


수제 주악
신라당의 대표 메뉴, 주악! 찹쌀가루에 약간의 멥쌀가루, 막걸리나 소주를 넣고 반죽한 뒤 기름에 지져서 꿀이나 조청을 입히는 전통 한과라고 한다. 매일 아침 수제로 빚어서 더욱 맛있어보이는 느낌이다.

“오오, 이거지 이거!!” 게다가 다른 곳보다 주악 종류가 진짜 다양하다. 오리지널, 산딸기, 녹차, 흑임자 등 색깔도 고르고 맛도 다 다르다.
매일 아침 손으로 빚어낸다고 하니 그 정성과 수공예 느낌이 한입마다 느껴진다.


시그니처 메뉴 맛보기 – 오리지널 & 산딸기 주악

디저트를 많이 못 먹는 편이라 오리지널 주악과 산딸기 주악 한 알씩만 시도!
오리지널은 고소하고 담백한 찹쌀 본연의 맛, 산딸기 주악은 새콤달콤함과 앙금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다.

다만 겉면에 조청이 살짝 발라져 있어서 손에 쩍쩍 달라붙을 수 있으니 조심히 먹는 센스 필요한점이 살짝 아쉽다.

신라당은 주악만 있는 게 아니다. 얼굴무늬 수막새 모양의 티라미수도 있어서 “이게 박물관에서 보던 그 수막새?” 하며 웃음이 나왔다.
또 하나 눈길을 끈 건 ‘소보릉’! 경주 왕릉을 본뜬 모양의 소보로빵인데, 이름 센스에 한 번, 맛에 또 한 번 놀랐다.
거기에 수삼정과, 유자정과 등 정과 종류도 정말 다양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면 눈이 동그래질 정도다. “이게 다 먹는 거야?” 하며 신기해한다는 후기도 많다.


선물용 세트

신라당은 기념품용 세트메뉴도 꽤 많다. 조합이 다양해서 원하는 대로 구성 가능!
‘신라빵 + 주악 세트’, ‘약과 + 정과 세트’ 등등 하나하나 포장도 예쁘게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외국인 친구 기념품으로도 딱이다.

주악을 맛보며 정원을 한 바퀴 돌면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기분이 든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디저트를 즐기는 시간 — 이게 바로 경주 감성이지!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한국의 전통 디저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한국인이라면 조상님들의 단맛 철학을 느낄 수 있는 곳. 한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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