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분위기 중식 맛집 덕후선생 디타워점

상호 : 덕후선생 광화문디타워점 (02-2251-8422)
업종 : 중식당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위치 :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4층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 302m)
기타 : 포장, 배달, 예약, 단체 이용 가능, 주차가능

 

 

---

 

 

 

매장입구 및 내부

 

 

 

 

 

 

 

 

덕후선생 광화문디타워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독특한 매력을 지닌 중식집이다.

 

매장 내부는 어두운 조명이 따뜻하게 감싸며, 고풍스러운 중국풍 장식들이 분위기를 더한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과 섬세한 장식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마라향이 은은하게 퍼져 입맛을 돋우는 느낌을 준다. 중화의 향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약간 냄새가 날 수 있다.

 

벽에 장식된 전통적인 중국 미술 작품과 조명이 어우러져, 고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기념일 같은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장소로, 층고도 높고 방음처리가 잘 되어 있어 대화소리가 울리지 않는것이 장점이다.

 

 

 

메뉴

 

 

덕후선생 광화문디타워점의 메뉴는 중화요리의 진수를 자랑하는 특별한 요리가 많다.

우선,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이 일품으로, 한 입 베어물면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워주는 북경오리는 예약하고 미리 주문을 하면 좋다.

마파두부, 향미새우, 마장면, 유발면, 동파육, 즈란갈비, 마라새우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고르는데도 고민이 많아지는 맛집이다.

 

 

 

요리

 

 

 

마라두부는 정말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매운데, 부드러운 두부가 정말 잘 어울린다.

많이 매우니 꼭 볶음밥을 추가하여 같이 먹도록 하자. 중화가 된다.

 

 

 

 

 

즈란갈비는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소스와 함께 조리되어, 입안에서 살살 녹는 풍미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양갈비살에 즈란을 겉에서 튀겨서 독특한 맛과 향을 내는데, 부드러워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춘권은 덕후선생 중에 가장 중화의 향이 적은 메뉴로, 팔각이나 마라향을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유린오징어는 갑오징어와 꽈리고추를 바삭하게 튀겨 내었는데, 겉바속촉의 진수를 알 수 있다.

다만, 튀겨진 오징어의 크기가 작아서 오징어의 탱글한 맛 보다 튀김맛이 많이 나서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 오징어가 더 커서 탱글한 갑오징어가 느껴지면 정말 최고의 맛이 될 것 같다.

 

 

 

 

 

동파육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소스가 잘 배어들어서 간이 정말 잘 맞는다. 양이 작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포슬포슬 숟가락으로 떠도 될 정도로 부드럽게 떠지기 때문에, 꽃빵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고 든든하게 양이 충분하다.

수타면으로 만든 유발면, 짜장면면 요리는 탱글탱글한 면발과 쫄깃한 식감이 살아 있어,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양념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유발면은 끓는 기름을 넣어 순간적으로 익힌 면 으로, 일반 중식당에서 맛보지 않은 독특한 맛을 나타내므로 한번 도전해 볼 만 하다. 

 

 

 

"처음 맛보는 메뉴들로 가득한 광화문 디타워 맛집 덕후선생. 회식 및 기념일로 추천! "